울산 남구보건소 ‘뇌청춘 교실’
울산 남구보건소 ‘뇌청춘 교실’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03.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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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경로당 순회 운영
울산 남구보건소는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치매인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 경로당에서 치매 아카데미 ‘뇌청춘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아카데미는 이날 야음동 신화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8주 동안 신정동 소정경로당, 삼산동 100쉼터경로당, 무거동 무거제1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경로당의 인지기능 저하자, 독거노인 및 만60세 이상 어르신 8~10명 대상으로 주1회, 1~2시간씩 운영한다.

뇌청춘 교실 프로그램은 교육 전·후 치매전산검사 후 반짝활짝 뇌운동 치매교재와 인지향상 훈련기기를 활용해 △현실인식훈련 △단어연상 △숫자기억하기 △제목외우기 등 인지훈련, 표현력과 성취감 향상을 위한 미술프로그램, 과거 회상을 통한 △뇌 자극 회상훈련 △운동치료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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