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서 예술 감수성 쑥쑥~
울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서 예술 감수성 쑥쑥~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3.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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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참여자 모집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 모습.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문화재단은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을 위해 28개의 차오름 프로그램과 4개의 지역문화기반 프로그램을 준비해 두고 있다.

차오름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기본취지인 다양한 문화예술적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무’, ‘푸른 가시’, ‘마음과 마음’ 등 극단과 태화루예술단, 울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 울산문화협의회 등 28개 기관·단체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문화기반은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재와 축제를 문화예술교육과 연계시킨 프로그램이다. 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와 소부리축제추진위원회 등이 운영한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012년부터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전국 17개 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단체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가족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의 소통과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이다. 버스킹, 패션, 만화, 연극, 무용, 미술, 공예, 디자인, 미디어, 인문학 등 다양한 장르로 연간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갤러리, 소극장, 문학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재단 전화(☎259-7906)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출범한 울산문화재단은 아직 누리집을 개설하지 못해 참가신청을 지난해 해산된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사용하던 누리집(www.usarte.or.kr)을 활용해 받을 예정이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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