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창립 35주년 기념식… 헌혈·장애인복지관 봉사도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3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공단 음악 동호회의 축하 공연과 함께 유공 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또한 전임 임원과 비상임이사 7명이 참석하는 초청간담회를 개최, 공단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공단이 고용시장의 변화주도자(Change Maker)로서 국민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날 기념식 후에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목적으로 헌혈 봉사에 나섰다.
또한 중구 성안동 소재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식당청소, 환경정리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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