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에 독도 깃발 ‘펄럭’
울산교에 독도 깃발 ‘펄럭’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0.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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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씨 독도사랑 전각 깃발전

한국 암각과 전각학회(회장 김동욱)는 지난 25일 오후 1시 울산시 울산교(중구 성남동-남구 신정동)에서 ‘독도의 날’ 기념 ‘독도사랑 태화강 전각 깃발전’을 개최했다.

‘태화강 하늘에 독도 깃발 휘날리며’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가로·세로 150㎝, 높이 4m50㎝의 깃발에 도새(島璽) 독도 상징 섬도장과 독도사랑이 찍힌 쌍산 김동욱씨의 작품 68점이 전시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깃발전을 통해 독도는 울산시민이 지킨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본 동경 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서예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독도수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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