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노년 일자리 지원 총력
부산시, 장노년 일자리 지원 총력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7.03.07 2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가 이달부터 장노년층 재무설계, 일자리, 건강 및 여가, 경력개발 장노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장노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는 ‘장노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계획은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지원 분야’ ‘역량강화 및 정보접근성 향상 분야’ ‘생애재설계 종합 지원 분야’ 등 3개 분야에 12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먼저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부산형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370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해 올해 모두 2천470개의 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장노년층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인별 경력과 연계한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 제3섹터형 창업을 유도하는 교육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한다. 김종창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