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카네기 클럽 27일 정기 세미나
울산카네기 클럽 27일 정기 세미나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0.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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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카네기클럽(회장 임채일)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울산 마더스 병원 1층 강당(고담홀)에서 ‘제21차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투선수 홍수환 연사를 초청해 ‘프로정신과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홍수환은 한국 최초로 2체급 챔피언을 휩쓸었으며, 지난 1977년 헥토르 카라스키야와의 WBA 주니어 페더급 타이틀전에서는 3회까지 4번의 다운을 당하는 등 위기에 몰렸으나 굴하지 않고 상대를 KO시켜 `4전5기 신화’를 만들어 냈다.

그는 이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어떤 난관에 부닥치더라도 이것만은 해내겠다는 의지로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라는 프로의 자세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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