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창업지원 활성화 협약
울산 남구, 창업지원 활성화 협약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03.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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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유관기관 협업구축
▲ 2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남구청 회의실에서 5개 창업 전문 유관기관과 남구형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는 2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등 5개 창업 전문 유관기관과 남구형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울산지역의 창업전문 유관기관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선순환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창업보육의 체계적인 성공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남구청과 지역대학·유관기관 간 협업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형 창업지원 활성화사업은 남구만의 특색있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 발굴에서부터 사업지속·유망기업으로의 성장 등 단계별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공간,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해 창업활동 기반을 조성코자 ‘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 개소’ 등 5개 분야 50개 사업 추진을 계획한다.

각 기관들은 △창업 육성정책 발굴 및 개발 △창업육성 관련 상호 정보교류 체계 구축 △(예비)창업자 발굴, 역량강화 교육 등 성공창업기업 창출 △청년 및 취약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가 등을 발굴해 공간제공, 창업교육, 멘토링 제공과 창업 유관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으로 보다 우수한 양질의 창원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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