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기를 생활화 하자
물 마시기를 생활화 하자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3.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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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체는 70%가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 몸속 대부분의 대사작용이 수분으로 일어나며 물이 부족해지면 몸의 대사작용이 둔화되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난다.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 1.9~2.3L이다.

수분이 만성적으로 부족해질 경우 소화불량, 변비,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이 나타난다. 그리고 몸 안에 쌓이는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해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어지럼증이 생겨 피로가 생기기 쉽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이 우리 몸을 충분히 돌아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여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피부를 젊게 유지시켜주고, 소화불량과 변비도 예방해 준다.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으로 아침에 일어나 물을 한컵 마시자.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 천천히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르자. 물 특유의 냄새때문에 녹차를 마시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녹차, 커피, 맥주는 이뇨작용으로 인해 몸속의 수분을 배출한다. 이때는 그만큼의 물을 더 섭취해주면 된다.

물만 잘 마셔도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오늘부터 건강을 위해 물마시기를 실천해보도록 하자. 남구 무거동 이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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