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편의점·금은방에 신장측정표
울산 편의점·금은방에 신장측정표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03.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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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署, 범죄취약 300여곳 부착
울산 남부경찰서는 오는 5일까지 남구지역 편의점, 금은방 등 범죄에 취약한 300여곳에 신장측정표를 부착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장측정표는 CCTV가 촬영되는 출입구쪽에 부착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수사 단서로 활용된다.

또한 출입 동시에 자기의 키가 노출되는 심리적 부담감이 있어 범죄 억제에 효과를 준다.

정병오 남부서 생활안전과장은 “범죄에 취약한 업소에 대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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