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사장 공모 국토해양부에 5명 추천
울산항만공사 사장 공모 국토해양부에 5명 추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10.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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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대사장 공모에서 신청자 가운데 5명의 후보자가 국토해양부에 추천됐다.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23일 18차 항만위원회를 겸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사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5배수 추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위원들이 후보자의 면접심사를 갖고 난상토론을 벌인 결과 5배수로 추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마감한 신임사장 공모에는 이채익 전 울산 남구청장, 이상조 전 경남 밀양시장, 정만화 전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이정수 전 신선대컨테이너 터미널 운영본부장, 변무근 전 현대중공업 상무, 울산시민단체 관계자 등 6명이 지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날 선정된 5명의 후보자를 국토부에 추천하면,국토부는 울산시장과 협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을 하게된다.

한편 이날 국토해양부는 울산항만공사 상임감사로 박종식(49)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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