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정책자문단 회의 성료
울주군, 정책자문단 회의 성료
  • 김은혜 기자
  • 승인 2017.02.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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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은 20일 오전 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주재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2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올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주군 국민체육센터를 시찰하고, 센터 각각의 운영계획과 영남알프스 종합마스터플랜, 간절곶 공원조성사업 등 울주군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자문을 했다.

자문위원들은 일출의 명소인 간절곶 공원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도시계획이 정비돼야 하고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 울주군과 일몰의 명소인 포르투칼 서쪽 끝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공동축제를 하는 등 도시 상징성을 강조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 역세권 개발에 앞서 난개발이 되기 전 부산 지하철이 양산을 거쳐 울산 역세권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행복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조속히 진행돼 등억야영장 조성, 작수천 하천 정비 등 기반 인프라에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같은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영남의 대표 관광지로 나가야 함도 강조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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