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울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7.02.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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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점검·수거검사 병행
市, 22일~내달 8일까지
울산시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교육청을 비롯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초기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학교납품 도시락과 김치 제조업체, 생활협동조합매장 등 242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소 조리장 시설 등 환경위생 적합여부 △개인위생, 원료취급, 공정관리 적정 여부 △무허가ㆍ무신고제품, 위변조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진열ㆍ보존ㆍ보관상태(냉장ㆍ냉동식품)등 위생적 취급 여부 △무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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