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추진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는 세계 30개 나라에서 20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영화로 소통하고 스스로 영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영상문화축제다.
영화제 측은 공식 경쟁부문 작품공모를 다음 달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하고, 다음 달 13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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