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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물품사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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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2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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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지난 뒤로 인터넷 중고장터와 오픈마켓을 통해 물품거래가 급증하면서 인터넷상의 물품사기 사건을 신고하기 위해 민원인들이 경찰서를 찾는 횟수와 인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명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는 중고거래부터 자동차, 숙박집 등을 공유하는 서비스까지 온라인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물품구매는 신속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거래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급매’, ‘파격적 할인’, ‘선착순’, ‘공동구매’ 등의 광고를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한 후에 상대방으로부터 선금을 받은 뒤로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수법이 대다수이다.

상대방이 누구인지 모르는 인터넷상의 거래는 판매자에 대한 정보의 불확실성으로 안전성이 떨어지고 거래 제품이나 서비스를 신용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러므로 인터넷 거래를 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 꼼꼼하게 확인부터 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거래는 구매자 보호 의식과 법규 지식의 부족, 부당이득 취득을 위한 사기판매 등 문제점이 적지 않다. 이로 인한 분쟁과 피해 또한 꼬리를 무는 것이 현실이다.

인터넷 물품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의할 점이 많다. 개인끼리 물품을 사고 팔 때는 가능하면 만나서 직접 거래하는 것이 좋다. 직접 만나서 거래물품 등을 확인해야 민사상 분쟁의 소지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직접 만나 거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전결제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 등을 통해 결제하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이다.

또 상대방과 직접 현금거래(계좌이체, 무통장입금 등)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나 경찰청의 ‘사이버 캅 모바일 앱’, ‘더 치트’ 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사기피해 사례를 확인해 본 다음 거래하는 식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인터넷 물품사기의 경우 사기범들은 피해금액이 소액인 경우가 많아 피해자들이 신고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피해자들은 위와 같은 사이트를 알지 못한 채 사기를 당하고 나서야 확인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바짝 긴장해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을 통해 개인끼리 현금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 앞서 소개한 사이트들을 통해 사기피해 여부를 확인한 다음 거래하기를 바란다. 요령을 알았으므로 앞으로는 인터넷 물품사기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박규현 울산 울주경찰서 상북파출소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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