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자녀 출산·4대 이상 가정 무상지원
울산 남구청은 21일 오후 3층 의회상황실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보급 활성화를 위한 무상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남구청은 이날 관내 셋째자녀 출산 및 4대 이상 한 가정 54세대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54대(각 세대별 1대)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의무화’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는 남구청은 매년 셋째자녀 출산(출산일 기준) 및 4대 이상 한 가정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차 40세대, 2차 35세대를 이미 지원한 바 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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