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제교류 지원센터’설치 운영
‘울산 국제교류 지원센터’설치 운영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10.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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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입법 예고
더불어 사는 다문화 공동체 형성과 시민 국제화 역량 제고를 총괄 기획·조정할 ‘울산국제교류지원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울산시는 시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고 국제교류와 통상진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울산 국제교류 지원센터 설치 운영(안)’을 20일 입법 예고했다.

예고안에 따르면 교류지원센터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 자매 우호협력 도시 등과의 교류활성화 지원, 민간·기업·대학의 해외네트워크 구축지원 등을 역할을 한다.

또한 중·소 기업체 및 외국인의 비즈니스 통상 진흥 지원,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행사 추진, 그 밖의 중·소기업체 및 외국인에 대한 편의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맡는다.

이와함께 교류지원센터 이용자는 시 관내 거주 외국인 또는 방문 외국인, 시 관내 주소를 둔 사업장 또는 시민 등으로 규정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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