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태화강 기적 일궈 활력 넘치는 울산 본모습 되찾는데 최선”
“제2태화강 기적 일궈 활력 넘치는 울산 본모습 되찾는데 최선”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6.12.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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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회의원, 시의장, 시교육감, 상의회장 신년사
- 정갑윤 국회의원(중구)

“2017년 우리 앞날에

중요한 분기점 될 것

산업도시 자부심 갖고

대한민국 비상 견인을”

존경하는 울산시민여러분!

국회의원 정갑윤입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나라는 대내외적으로 예기치 못한 변화를 경험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개혁과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정치적 혼란은 진행 중이며 저성장의 경제 불황은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마음을 무겁게만 합니다.

기적의 역사를 건설해온 위대한 대한민국이 이대로 멈춰 설 수는 없습니다.

다시 성장엔진을 힘차게 돌리고 용기와 희망을 품고 정진하여야 합니다.

2017년은 우리의 앞날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울산은 광역시 승격 2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산업도시의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비상을 우리가 견인합시다. 시민들의 열정과 염원을 하나로 모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꿈꾸는 울산을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2017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강길부 국회의원(울주군)

“붉은 닭의 정유년

12척 배로 왜군 격파한

이순신 장군 의기 본받아

지금의 위기 극복을”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는 뜻을 가진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울산이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를 관통하는 위기 극복의 DNA를 바탕으로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20세기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자랑스런 울산의 위상을 회복하여 제2의 태화강의 기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울산과기원과 울산대 등의 우수한 인력과 주요 산업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인프라를 배경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가는 새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은 이순신 장군이 어려움 속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했던 역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12척의 배로 수백여척의 왜군을 격파했던 이순신 장군의 의기를 본받아 울산 시민들도 지금의 경제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모두 한마음이 되어 활기찬 산업수도 울산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 이채익 국회의원(남구갑)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

민생정치 위해 전진

초심 잃지않고

의정활동에 최선”

안녕하십니까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이채익입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울산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을 뜻대로 이루시고, 댁내에도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울산 시민 여러분이 저를 믿고 뽑아주셨을 때 다짐했던 그 마음,

‘가장 큰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서민경제를 살피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정치를 이어나가가겠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새기고 울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닭의 울음이 새벽을 알리는 것처럼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시민 여러분 모두가 서로 아낌없는 협조와 격려로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을 살피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박맹우 국회의원(남구을)

“정유년 신뢰의 정치로

대한민국 지켜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울산시 만들 것”

안녕하십니까.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박맹우입니다.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丁酉年)이 상징하는 붉은 닭의 밝고 총명한 기운을 받아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6년은 참으로 안타까운 격동의 한해였습니다. 경제의 기반인 제조업은 붕괴되고, 서비스산업도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분야도 후발주자들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울산의 경기침체는 장기화되고, 한국경제를 견인해 온 수출에도 빨간 불이 들어오는 등 이 암흑의 터널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낼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으로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신뢰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울산시를 만들겠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구름이 다 걷히고, 국운이 융성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종훈 국회의원(동구)

“노동존중 도시

안전제일 도시 울산으로

노동인권, 안전감수성

높여나가는 역할 다할 것”

“산업수도 울산, 노동인권, 안전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도약을 합시다.”

지난해 우리는 이겼습니다. 낡은 사회를 넘어 새로운 사회를 향한 시민촛불 행진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유년 새해, 새벽을 여는 닭의 부지런함으로 우리 새로운 사회를 향해 전진합시다.

우리 울산, 지난해 많이 어려웠습니다. 조선산업 구조조정으로 일자리가 불안해지고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잇따른 지진과 태풍으로 실의에 젖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산업수도를 일궈온 울산시민의 저력으로,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청년의 기상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도시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다가올 20년의 청사진이 될 중장기 발전계획도 세워야겠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산업수도 울산에서, 산업정책에 노동이 살아 숨쉬는 ‘노동존중’ 도시, 산업재해 걱정 없이 ‘안전제일’ 도시 울산으로 노동인권과 안전감수성을 확 높여갑시다. 이를 위해 정치가 할 수 있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울산시민의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대왕암에서 힘차게 솟아오른 정유년 새해의 기운이 환히 비추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윤종오 국회의원(북구)

“시민이 행복한 울산

아이들, 청년들이

밝은 미래 꿈꾸는

대한민국 향해 걸어갈 것”

정유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작년 한 해, 우리는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나라가 흔들리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직면했습니다. 일방적인 조선산업 구조조정으로 땀 흘려 일해 온 직장에서 해고되고,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침체로 지역경기마저 어려웠습니다.

사상 최대 태풍으로 막대한 수해를 입었고, 지진과 원전문제로 안전이 다시 중요한 화두가 된 해였기도 합니다.

지금도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AI 조류독감으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했고, 쌀값 하락으로 농민 피해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2017년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도 많은 일들은 해결되지 못한 채 현재진행형입니다.

하지만 울산시민과 노동자들의 보여준 저력을 믿습니다.

굴곡진 현대사에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뒷걸음질 칠 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바로 잡았습니다. IMF 구제 금융과 2008년 금융위기 등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이를 극복한 주체도 언제나 노동자였습니다. 시민들이 행복한 울산, 아이들과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대한민국을 향해 올해도 열심히 걸어가겠습니다. 건강한 한 해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혼란과 갈등은 안정으로

대립은 화합으로

불통은 소통으로 바뀌는

새해가 되길 소망 ”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우리는 작년 한해 참으로 고통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울산은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여기에다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불안감 또한 컷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과거를 탓하고 현재에 머물러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새해에는 혼란과 갈등은 안정으로, 대립은 화합으로, 불통은 소통으로 바뀌길 소망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산업수도의 위상, 부자도시의 명성, 일등도시의 긍지를 되찾는 한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저와 우리 시의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울산과 시민, 모두에게 복된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정익구정’의 자세로

4대 역점과제 다듬어

‘행복교육도시’

실현 위해 최선”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희망찬 아침을 알리는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교육청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교육가족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력, 인성, 체력, 재정 등 여러 분야에서 연속해 값진 성과를 많이 거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울산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우수교육청’ 선정 등 큰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 교육공동체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하여 이뤄 온 행복울산교육을 정유년 새해에도 우리 교육가족 모두는 ‘BEST 학력정착’, ‘희망을 다지는 학교문화 조성’, ‘미래를 함께 여는 교육공동체 구축’, ‘감동을 주는 교육행정 실현’의 4대 역점과제를 ‘정익구정(精益求精)’의 자세로 더욱 다듬고 가꿔 품격 높은 ‘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동안 울산교육을 지켜보고 믿어주신 울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바라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지역경제 활력 회복

성장동력 창출 목표로

기업들 위기 극복에

지원과 역할 다할 것”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은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습니다. 주력산업, 특히 조선해운업의 침체,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지진·태풍 그리고 혼란한 시국상황까지 어느 하나 원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다고 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배려와 나눔, 위기 속에 더 빛난 시민의식은 지친 우리에게 위안이자 또 희망을 생각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올해도 보호주의 경향 확대 등으로 수출활력이 크게 개선되지 못할 것이란 예측과 함께 성장률 하락을 전망하고 있어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시, 기업, 관련 유관기관이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에 주력하고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등 재도약의 기틀을 꼼꼼히 다진 만큼 울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울산상공회의소도 올해 지역경제활력 회복과 미래성장동력 창출이란 목표 아래 기업들이 현 위기를 극복하는데 지원과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2017년은 어둠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는 의미를 가진 붉은 닭의 해인만큼 새해에는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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