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의 새로운 동향을 찾는다”
“지역 미술의 새로운 동향을 찾는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0.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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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울산미술협회원전-Before 울산 After’
(사)한국미술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주한경·이하 울산미술협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2008 울산미술협회 정기전-Before 울산 After’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개최해온 비슷한 행사를 지양하고 울산미술협회 회원 200여명의 창작열과 독창적, 개성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한 서양화, 한국화, 판화, 수채화, 문인화, 서예, 염색, 조각, 공예, 평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울산미술협회 주한경 지회장은 “올해부터는 ‘문화·예술도시’라는 구호에 걸맞게 지역 시민들께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2008 울산미술협회전을 ‘Before 울산 After’라는 테마를 설정해, 울산미술의 정체성 확립과 동시대 지역 미술의 새로운 동향을 찾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감동 받고 향유하는 미술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은 16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갖는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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