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회장 고일주)는 8일 오전 농소3동 주민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180만원과 쌀 80포를 전달했다.

이날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엄주환 부회장은 윤규태 농소3동장에게 장학금 및 20kg 쌀 80포를 전달하고 저소득세대 및 자녀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입주기업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마련한 것이며 전달된 쌀 중 36포는 고일주 협의회장이 직접 내놓은 것이다.

윤규태 농소3동장은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지원활동에 나서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돕는 따뜻한 활동들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 김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