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강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강화”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6.11.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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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차 복합거점 브랜드 ‘엑시언트 스페이스’ 론칭
▲ 왼쪽부터 이해권 제천문화원장, 강현삼 충북도의회 의원, ㈜대일 반창식 대표,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 정인옥 상무, 이근규 제천시장,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 김정문 제천시의장 등이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개소 행사 버튼을 누르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신개념 상용차 복합 거점 브랜드를 ‘엑시언트 스페이스’로 이름 짓고 상용차 고객 만족도 강화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풀 라인업 전시 쇼룸 및 시승 체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기존의 복합 거점 기능을 확대 보완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엑시언트 스페이스’는 ▲주요 대형트럭 전시 쇼룸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셀프바 등 편의 시설 ▲판매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실 ▲현대모비스 상용부품대리점과 연계한 정비 센터 등 판매, 정비, 고객 편의 서비스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다.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브랜드를 론칭하며 기존 충북 제천에 위치한 ‘현대차 상용차 복합 거점’을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으로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일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 등 임직원과 이은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장 및 제천 지역 주요 운송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의 개소식을 가졌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은 기존 복합 거점 시설에 더해 ▲ 마이티, 엑시언트, 쏠라티 등 상용차 풀라인업 실내·외 테마 전시 쇼룸 ▲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주요 신기술 VR 체험기기 ▲ 엔진, 샤시, 모터 등 주요 부품 전시 공간 등을 새롭게 마련해 고객들이 다양한 현대자동차 상용차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엑시언트 스페이스’ 거점을 전주, 부산, 울산 등 전국 10개로 확대해 상용차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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