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산고용대상 특별상
대선주조, 부산고용대상 특별상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6.11.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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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역인재 채용 고용시장 활성화 공로 인정
부산의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고용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대선주조(공동대표 박진배 조우현)는 최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8회 부산고용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모기업 비엔그룹과 함께 매년 지역인재들을 직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또 청년들이 현장 마케팅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 정직원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부산의 여러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체험교육을 진행, 마케팅·포스터디자인·UCC 공모전 등을 통해 실무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부산고용포럼과 부산일보사가 주최하는 부산고용대상은 매년 지역의 고용확대와 안정에 기여한 사업체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이사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인재와 함께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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