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동맹’ 소통과정 교육
‘해오름동맹’ 소통과정 교육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6.10.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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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주·포항 공무원 90명 참여 28일까지 운영
울산시는 울산을 포함한 경주, 포항 등 3개 시 공동으로 26~28일까지 공무원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소통 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각 시 공무원 30명씩 90명이 참여해 지역별 경제·산업, 역사·문화 등 정책현장을 방문하고 해오름동맹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소통과 협업으로 동해남부권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26일은 울산에서 현대중공업과 태화강대공원 등을 둘러보고, 해오름동맹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동 추진사업에 대한 분임토의가 이뤄졌다.

27일에는 포항 호미곶과 구룡포, 포항운하 크루즈,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R&D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28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교촌한옥마을, 최부자 아카데미, 월성원전 등 산업시설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경주·포항 3개 시는 지난 6월 30일 ‘해오름동맹’ 협약을 체결해 산업·R&D, 도시인프라, 문화·교류의 3개 분야 7대 사업에 서로 협력하고, 동해남부권 상생발전 전략 연구용역 실시, 동해안 연구개발 특구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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