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100년사 사진집’ 만든다
동구 ‘100년사 사진집’ 만든다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0.08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부터 오는 2010년 10월까지 편찬
“울산 동구의 지난 100년을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울산시 동구청은 8일 동구지역과 관련한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각종 사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울산동구 100년사 사진집’을 편찬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먼저 올해 말까지 구청에서 보존하고 있는 역사적 사료성이 높은 광역시 승격 이전의 사진자료를 모두 모으기로 했다.

이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일반주민과 기업체, 관광서,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집 편찬작업은 이번달부터 시작해 오는 2010년 10월까지 2년간에 걸쳐 이뤄진다.

동구청은 이번 작업을 통해 지역 유물과 유적, 주민의 삶, 동구 관내 유일한 일산 해수욕장의 변천사, 10개 동 지역별 변천사 등을 체계적으로 수록, 동구 역사와 주민의 삶을 사진을 통해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다. / 권승혁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