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스마트폰정보검색 일반부 금상 김정선(지체 1급) 씨, 문서작성 일반부 금상 김대영(지체 6급)씨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 3일 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를 통해 입상한 수상자들이다. 다음달 15일 서울 강남구 직업재활센터에서 개최되는 중앙대회에 전원이 울산대표로 참가한다.
김기현 시장은 “장애인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들이 정보화시대에 활발히 동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제6회 울산시 장애인정보화축제’는 울산시장애인정보화협회 주관, 울산시 후원으로 지난 3일 울산폴리텍대학 총 1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폰정보검색(일반부, 학생부), 문서작성(일반부, 학생부), 컴퓨터 수리부문(통합)으로 실시됐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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