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챙기기’ 집중
울산, 내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챙기기’ 집중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6.09.0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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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추진실적 보고회’ 성료
울산시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5월 수립한 자체 대응계획과 지표별로 설정한 목표에 따른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실적 챙기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울산시는 8일 오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부 합동평가 자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개최한 1차 보고회 이후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적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 등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17개 시·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주요 국정과제 9개 분야, 27개 시책, 173개 평가지표에 대해 내년 1월부터 실시된다.

한편 울산시는 행자부 등 27개 중앙부처가 주관한 201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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