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임직원·고객 헌혈 캠페인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 임직원과 더불어 백화점 방문 고객들도 함께 참여해 더 큰 의미를 가졌다.
백화점 측은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증정하는 기념품 외에 백화점 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홍병옥 점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피 한 방울을 얻지 못해 병마와 싸우다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는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름답고 큰 사랑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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