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문화마당 300여명 성황
금요문화마당 300여명 성황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6.06.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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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가족 위안의 밤’
▲ 지난 3일 중구 북정동 울산 동헌뜰에서 6월 호국보훈가족 위안을 테마로 열린 금요문화마당에서 국악인 여명숙씨가 제자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김미선 기자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북정동 울산동헌 앞마당에서 열린 금요문화마당은 ‘호국보훈가족위안’의 밤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우정동 문화예술진흥회가 출연하는 국악과 전통무용 무대로 펼쳐졌다. 판소리 연구가인 여명숙씨는 춘향가의 한 대목인 ‘사랑가’에 이어 제자들과 함께 장고병창으로 공연의 중심축을 잡았다.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등 민요와 단가인 ‘사철가’도 불렸다. 김미화씨는 전통무 ‘지전 살풀이’를 보여줬다. 이날 공연에는 보훈가족을 포함한 3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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