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은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는 20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원안 통과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결과 2008년 제1회 추경에서 “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동구 주전 ~ 북구 어물) 조기완공을 위한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2008년 총사업비가 180억원으로 확대되면서 조기개통을 실현하게 됐다. 안 의원은 “미포국가산단은 많은 기업들이 1975년부터 입주해 운영중인 산업단지로 물류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추경으로 오는 2010년 개통예정이던 동구 주전-북구 어물동 간 신설도로(미포산단 진입도로)가 조기에 개통되어 울산의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윤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