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근로복지공단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협력
UNIST-근로복지공단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협력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6.02.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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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기술 접목시켜 보험재정사업 효율·정확성 강화
▲ UNIST와 근로복지공단이 2일 오전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UNIST와 근로복지공단이 고용 및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연구를 약속했다.

양 기관은 2일 오전 UNIST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학술정보, 시설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에 나선다.

근로복지공단은 UNIST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보험재정사업에 접목시켜 관련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UNIST 빅데이터 연구센터와 기술경영대학원은 산재 및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을 정밀하게 찾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법을 개발하는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근로복지공단의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무지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정무영 총장은 “산재 및 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 구축은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UN IST가 보유한 빅데이터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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