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공용차량 통합관리로 차량유지비 3천만원 절감
울산 북구, 공용차량 통합관리로 차량유지비 3천만원 절감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6.01.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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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지난해 각 부서별로 관리하던 공용차량을 통합관리체계로 바꾸면서 조직관리, 예산절감 등 효과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그동안 개별 차량관리에 따른 차량수선비 과다지출 등 예산낭비가 발생된다고 판단, 지난해 1월 1일부터 공무수행용 차량 통합관리체계를 도입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이에 97대의 공용차량 중 차량관리인력이 있는 북구의회와 보건소, 환경미화 및 교통행정용을 제외한 나머지 56대를 일괄 관리하면서 운전직 통합 조정 배치, ‘업무용 표시’ 부착으로 사적용도 운행방지, 차량 정기점검, 경차 및 친환경 차량 구입, 차량수리 일괄 견적 등의 차량유지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차량수선유지비 3천만원을 절감했다.

북구는 올해도 공용차량 통합관리체계로 효율성을 높이고, 이에 덧붙여 도로작업차량에 사인보드를 부착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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