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계절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계절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5.12.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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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대설(大雪)이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 있듯이 우리들도 추운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맘때쯤이면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김장, 쌀, 유류상품권, 연탄배달 등 다양한 월동준비가 있다.

몇 년 전만해도 우리 어머니들은 겨울이 오면 이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겨울을 지낼 양식(糧食)인데, 거기에는 3종 세트가 있었다.

첫 번째는 온 가족이 굶지 않고 먹을 쌀이고, 두 번째는 매년 빠지지 않고 개최되는 사랑나누기 행사에서 따뜻한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김장김치이고, 세 번째로는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연탄(유류)이다. 이 세 가지가 다 준비가 되면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낼 준비를 다 한 것이다.

이 계절, 겨울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아직도 미처 준비를 하지 못한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글·사진=김봉대(울주군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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