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생중, 4-H 청소년 UCC공모 ‘으뜸상’
울산 서생중, 4-H 청소년 UCC공모 ‘으뜸상’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5.11.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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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현·서지연·박정현·박소은양 ‘행복사회 만드는 4-H회’ 우수성 홍보
▲ 이가현
▲ 서지연

울산 울주군 서생중학교 4-H회 이가현, 서지연, 박정현, 박소은 학생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치로 전국 단위 UCC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4-H본부 주최로 지난달 30일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제7회 4-H 전국 청소년UCC공모전’ 시상식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 박소은
▲ 박정현

이번 공모전은 ‘4-H,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창조적 상상력(Head) ▲이웃을 향한 나눔과 배려(Heart) ▲미래를 준비하는 성실한 노력(Hands) ▲우리 농산물로 지키는 건강(Health)을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이가현 학생 등은 ‘윌 유 메리 미?’라는 제목으로 UCC를 제작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4-H회의 우수성을 알렸다.

불량공주가 4-H왕자를 만나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해 4-H공주가 돼 결혼하는 내용의 UCC는 창조적 상상력으로 4-H운동의 가치를 잘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4-H 전국 청소년UCC공모전’은 전국의 4-H청소년들이 4-H활동을 통해 배운 여러 가지 가치를 전국의 청소년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함으로써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에 초점을 두는 대회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으뜸상 1개교, 버금상 1개교, 우수상 3개교, 장려상 4개교, 입선 6개교가 수상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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