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 내일 베토벤 ‘운명’ 연주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 내일 베토벤 ‘운명’ 연주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5.11.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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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단장 서동욱 남구청장)이 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음악회를 연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47번째 정기연주회인 이번 연주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가 이끈다.

1부에서는 간결하면서도 현란한 연주자의 기교가 돋보이는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와 본 윌리엄스의 ‘튜바협주곡 바단조’를 연주한다. 독일 라이프치히 음악대학에서 유학한 김유리 바이올리니스트와 울산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민수가 협연자로 나선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제5번 교향곡 ‘운명’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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