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헌 금요문화마당, 여운 속 ‘내년 기약’
울산 동헌 금요문화마당, 여운 속 ‘내년 기약’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5.11.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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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제일일보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한 2015 동헌 금요문화마당이 지난달 30일 폐막공연을 갖고 올해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미선 기자

매주 금요일 저녁 중구 북정동 동헌 마당에서 열렸던 금요문화마당이 지난달 3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모두 마쳤다.

2013년부터 시작된 금요문화마당은 지난 4월 10일 올해 첫 공연을 진행한 이후 국악과 포크, 재즈, 클래식, 아동극 등 무대를 이어왔다.

폐막공연은 ‘설아’의 전자첼로 연주와 팝페라 가수 ‘더보이스’의 성악, 재즈뮤지션 ‘유즈’의 연주, 포크가수 박정호의 포크송으로 꾸며졌다.

마지막으로 통기타를 메고 무대에 오른 박정호는 ‘잊혀진 계절’, ‘영일만 친구’ 등 익숙한 곡에 이어 포크송 메들리까지 들려주며 금요문화마당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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