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상거래 질서 확립 나선다
추석 맞아 상거래 질서 확립 나선다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09.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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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오는 15일까지 물가인상 주요품목 감독
울산시 중구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1일부터 물가 상황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5일까지 현장지도점검과 함께 적극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반은 관내 재래시장과 대형할인마트 등 23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21개 성수품의 원산지표시와 가격, 부정유통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정육점과 대형할인점 등의 저울계량기 적정성 점검과 LPG판매업소의 가스시설 안전성, 위조 상품 등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추석성수품 중점관리품목에 대해서는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해 품목별 가격을 시장별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부족품목 수급조절을 위해 농·축·수협 등과 협의해 조치키로 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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