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산업기술재단이사장 면담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울산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환경산업 인력양성사업’과 ‘자동차 R&D 전문인력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 등 2건이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울산의 자동차 산업이 전국비중, 산업집적도, 유관산업 측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원천기술이 취약하고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하다”면서 “고기술, 고부가가치, 고생산성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서 자동차R&D 전문인력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인력양성사업은 한국산업기술재단의 평가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이 진행중으로 다음달중 협약을 체결하면 오는 10월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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