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옥교·성남 행정동 통합 방안 협의
울산시 중구청은 27일 오후 2층 상황실에서 옥교·성남동의 행정동 통합과 관련한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 했다.
중구청은 옥교·성남동의 행정동 통합과 관련 15명의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이날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행정동 통합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를 가졌다. 협의체 명칭을 ‘옥교·성남 행정동 통합 준비 협의회’(이하 협의회)로 정한 참석자들은 이날 ▲통합 동사 결정 ▲유휴동사 활용 ▲통합동 명칭 결정 ▲기타 행정동 통합과 관련 전반적인 사항 등에 대한 좋은 방안을 찾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조용수 중구청장은 “통합이 순조롭게 추진돼 전국최고의 동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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