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정밀화학센터 방문 ‘지역현안 챙기기’
정갑윤 의원 정밀화학센터 방문 ‘지역현안 챙기기’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8.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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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단지 조성·보훈회관 건립 등 현황보고 받아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은 지난 22일 오전 울산 정밀화학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폭발사고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전문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임육기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원장, 남두현 정밀화학사업단장, 이상철 기업지원 단장, 신동길 산업진흥 과장이 참석해, 친환경청정기술센터 건립, 신화학실용화센터 건립 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정 의원은 “폭발사고 이후 20여일만에 센타가 정상화된 것은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날 오후 지역사무실에서 임명숙 복지여성국장, 이춘실 사회복지과장, 김주호 복지정책계장과 함께 울산광역시 보훈회관 건립과 관련해 현안보고를 받았다.

울산시는 2009년도 당초예산 편성 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고귀한 분들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반드시 피부에 와닿게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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