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싱가포르 고속철사업 수주지원
말레이~싱가포르 고속철사업 수주지원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5.05.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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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발주 예정인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사업을 한국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여형구 제2차관과 철도시설공단, 코레일, 교통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 LH, 수출입은행, 현대로템 등이 참여한 민·관 수주지원단이 12일부터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는 총 330㎞ 구간으로 사업비는 약 120억달러(13조2천억원)로 추정되며 건설기간은 5년이다. 사업은 BOT 방식이라서 고속철 건설 후 30년 동안 시공사가 투자비를 회수하고 나서 운영권을 발주처에 넘기게 된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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