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자동차 판매 작년比 60% 증가
4월 자동차 판매 작년比 60% 증가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5.05.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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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동차생산협, 1만2천여대 판매
[베트남]=베트남 자동차 생산협회(VA MA)에 따르면 지난달 한달 동안 자동차 판매가? 총 1만8천178대 팔려 지난 3월 보다 11%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0% 상승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내에서 조립 생산 되는 자동차 수는 1만3천980대로 3월 보다 9% 상승했으나, 수입차는 4천198대로 19%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1년전과 비교해 보면 국내에서 조립 생산 되는 완성차는 58% 상승했으나, 수입차 비율은 73%나 올랐다. 1만8천대가 넘는 차량 중 약 9천400대는 승용차이고, 약 8천700대는 상용차로 지난달 보다 25% 상승된 수치라고 밝혔다.

베트남 자동차 판매 시장은 타코(Thaco)-상하이사가 판매 1위로 지난달에만 총 6천639대를 팔아 지난해 4월보다 8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베트남 자동차 생산협회(VAMA)에 따르면 타코-상하이사는 40% 시장 점유율 갖고 있다.

타코-상하이사의 종류별 지난달 말까지 자동차 판매 수량을 보면 타코 트럭이 3천631대, 타코 기아차가 1천415대, 비나마쯔다(Vinamazda)가 1천40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4월까지의 판매량은 1만809대였지만, 올해 타코-상하이사의 총 판매 수량은 2만1천324대로 높은 판매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브렌드 별로 보면 도요타(TOYOTA)가 3천990대를 팔아 30%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드(Ford)같은 경우 1천740대를 팔아 9.3%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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