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수와 동률 몸무게 더 나가 메달획득 실패
‘기록제조기’ 임정화(22·울산시청)가 한국신기록을 세우고도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지난 9일 여자 역도 48㎏급에 출전한 임정화는 인상 86㎏, 용상 110㎏로 합계 196㎏을 들어 대만의 첸웨이링과 동률을 이뤘지만 몸무게가 47.62㎏으로 첸웨링(47.11㎏)보다 510g 더 무거워 동메달을 놓치고 말았다.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