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취약계층 일자리 50개 만든다
북구, 취약계층 일자리 50개 만든다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5.03.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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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억2000만원 들여
상반기 공원조성 등에 투입
울산시 북구는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50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으로 연간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우선 상반기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22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일자리사업 대상자들은 2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강동사랑길 조성·정비, 다문화여성 외국어교사활용, 일자리발굴단 운영, 뚜벅이동네공원 조성 등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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