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현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가 성공하려면 창조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많이 창업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초과학분야를 제외한 과학기술 R&D가 기업들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용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어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R&D 성과 평가가 양적 평가가 아닌 질적 평가로 전환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양희 미래부장관, 경상현 ICT대연합 회장, 이부섭 과총 회장을 비롯해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방송계의 주요인사 약 700명이 참석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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