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세밑 한파 녹이는 ‘연탄나눔’
BPA, 세밑 한파 녹이는 ‘연탄나눔’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4.12.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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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 주변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부산연탄은행에 연탄구입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BPA 임직원과 항만 관련 업체 직원 40여명과 함께 부산 동구 범일5동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항만 주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만연시를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사다.

BPA는 오는 18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활동과 19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복지관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절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임기택 BPA 사장은 매년 해오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소외계층 분들에게 작지만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전파되는 활동이 되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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