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행정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정책분야, 산림자원육성 및 이용분야, 산지보전 및 재해방지분야에 대해 사업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른 시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우수 시·군 격려 및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주시가 우수상을 차지해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경주시는 전국 시 중 두 번째로 넓은 8만9천648ha의 방대한 산림을 대상으로 매년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림자원조성에 힘써 왔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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