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韓가스안전공사 가스사고 예방 협약
울산 남구-韓가스안전공사 가스사고 예방 협약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4.12.04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동욱 남구청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한국 울산지역본부장(왼쪽)이 4일 남구청장실에서 '가스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교류 및 공동활동'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석 기자
울산시 남구는 4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남구의 에너지취약계층의 타이머콕 설치, 석유화학공단 가스사고 예방 안전지원반 운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활동, 가스안전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지원 등 가스안전대책 추진, 가스사고 예방·감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

가스시설에 안전장치를 설치해 과열 사고를 예방하는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위탁해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가구 200세대를 우선 선정해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향후 확대 실시한다.

서동욱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지역의 가스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산업도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