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주서에 따르면 경북청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1년간 실시한 ‘국민중심 수사업무 성과평가’에서 수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내외부 평가위원들로부터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경찰서는 올해 초 발생한 마우나오션리조트 사고 수사를 맡아 원활하게 처리했고, 고의 교통사고를 통한 보험금 편취 보험 사기단을 적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경주경찰서 곽생근 서장은 “이번 성과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수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박대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