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변호사 선거사무실 개소
강정호변호사 선거사무실 개소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1.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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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울주군에 출사표
오는 4월 치러질 제18대 총선에서 울주군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소속 강정호 변호사가 지난달 31일 울주군 굴화리 강변그린빌 맞은편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강 변호사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정갑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성민 중구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당원협의회원, 지지자 및 관계자 등 수백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강 변호사는 개소식을 통해 “누구보다도 지역 정서를 잘 알고 있는 자신이 울주군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지난 대선의 정권 탈환에 이어 오는 4월 총서에서도 한나라당 당원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또 “”청렴성과 각 후보 개개인의 이미지 등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며 “어느지역보다도 공천에 따른 경쟁구도가 심한 상황이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 공천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당내 경선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진영의 울산지역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강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진 울주군지역에는 하나라당에서만 자천타천으로 15~16여명의 후보군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울산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부상해 있는 상태이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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