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교통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과 4호선 금사역등에 있는 환기구 6곳에 투명 물막이 벽을 만들어 빗물 유입을 차단하기로 했다. 또 1호선 노포∼범어사역 구간에는 빗물이 유입할 가능성이 큰 저지대 도로변에 물막이벽을 설치하고 주변을 우수유입 통로를 만들 계획이다. 1∼4호선 30개 출입구에 우수 차단벽을 설치하고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의 물막이판의 높이를 조정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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