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BPA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4.10.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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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2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4 한국의 경영대상’ 존경받는 기업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총체적 경영혁신활동을 전개,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BPA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세계 각국 항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적극적 해외 마케팅, 전략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세계 5대 항만중 환적 물동량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인 1천768만TEU를 처리했다.

특히 항만 일자리 창출을 통한 부산항 공생발전의 전략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공정사회, 동반성장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기택 BPA 사장은 “존경은 기업의 성장을 선도하는 핵심가치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 함께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확대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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